나는 워홀 중인 30대다 평범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, 대학 가서 휴학 한번없이 졸업을 했다 졸업 후 경험을 빠르게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나는, 배낭여행이나 워홀은 생각도 없이 바로 취직을 했다 회사생활하면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면 가끔 20대 때 다녀온 배낭여행이나 워홀에 대한 추억을 듣는다 처음에는 우와-로 끝났는데, 점점 나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, 하고싶다고만 생각하지 실천은 안하게 되었다ㅠ 그러다 2023년 1월, 친구들이랑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네 하며 얘기를 나누다가, 친구 한명이 "이제 우리 워홀도 못가~"하면서 웃었다 그 순간, '어? 안되는데?'하는 생각이 들면서 집에 와서 워홀 정보를 찾아보았다 자연을 보고싶은 나는, 호주, 뉴질랜드, 캐나다..